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HP복사기, 3위 신도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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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복사기 브랜드 캐논이 4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로 조사됐다. 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9일부터 10일까지 복사기 브랜드 빅데이터 420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소 측은 2위에는 HP복사기, 3위에는 신도리코 복사기가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먼저 1위를 차지한 캐논의 경우, 참여지수 59만(천 단위 이하 생략), 소통지수 60만, 커뮤니티지수 28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48만이다. 

HP복사기는 브랜드평판지수 91만(91만8천883)으로 2위가 됐다. 참여지수 4만, 소통지수 47만, 커뮤니티지수 40만이다. 

3위 신도리코 복사기는 참여지수 17만, 소통지수 36만, 커뮤니티지수 37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91만(91만2천3)으로 조사됐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복사기는 사무용 브랜드 카테고리로 소비자들이 만드는 빅데이터량은 높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캐논의 경우 링크분석을 해보면 '합리적', '빠르다', '안전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은 '임대', '고속복사기', '복합기'가 높게 나타났다"면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3.11%는 분석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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