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예비후보, 도시재생 일환인 '셉테드' 정책 도입 의지
조용익 후보는 도시재생의 일환인 '셉테드(CPTED) 정책' (범죄예방환경설계)을 도입해 각종 강력 범죄를 사전에 막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셉테드(CPTED)는 아파트·학교·공원 등 도시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를 뜻한다. 가로등 및 보안등도 LED로 전면 교체하고 비상벨 등으로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 후보는 부천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 시민들의 정보접근 격차 해소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공와이파이의 위치추적 시스템으로 범죄 예방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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