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소방서 전경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강원 횡성군 공근면 내 위치한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 공근119지역대가 청사 이전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서에 따르면 공근119지역대는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공근면 농공단지 가동 등 소방수요가 매년 화재 22%, 구조 9%, 구급 3%씩 증가하는 등 인원 장비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1999년 지어진 청사는 좁고 노후화 돼 공근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불편을 겪었다.

또한, 현 지역대 증축 활용에도 현실적 한계가 있어 효율적인 현장대응과 중장기적 측면에서 대체 부지를 확보해 이전 신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것이 중론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이전 신축하는 공근119지역대는 횡성군 협조로 학담리 469-8일대(4천7㎡) 부지를 확보했으며, 지역현실을 반영 19억원을 투입 안전센터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횡성소방서는 올해 설계를 걸쳐 내년 하반기에 완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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