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10주간 운영, 7월에 우수 팀 발표
K-water는 사내공모를 통해 5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오는 27일부터 6월 말까지 총 10주간 '이노베이션 2.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을 '제1기 K-water 사내 벤처팀'으로 선정하고 이들이 창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혁신은 더욱 중요하지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구상에 그치지 않고 물산업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견실한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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