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롯데백화점, 3위 신세계백화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현대백화점이 5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916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2위는 롯데백화점, 3위는 신세계백화점으로 분석됐다. 연구소 측은 지난 1월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773만여개와 비교해 18.4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1위에 이름을 올린 현대백화점은 참여지수 26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36만, 소통지수 30만, 커뮤니티지수 185만, 사회공헌지수 89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67만이다.

롯데백화점은 브랜드평판지수 252만으로 2위로 조사됐다. 참여지수 35만, 미디어지수 60만, 소통지수 42만, 커뮤니티지수 45만, 사회공헌지수 68만이다.

3위 신세계백화점은 참여지수 33만, 미디어지수 43만, 소통지수 28만, 커뮤니티지수 46만, 사회공헌지수 32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84만이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5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백화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 소비 19.93% 하락, 브랜드 이슈 25.07% 상승, 브랜드 소통 38.88% 상승, 브랜드 확산 160.07% 상승, 브랜드 공헌 30.91% 하락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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