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2위 인터파크-3위 11번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쿠팡이 5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오픈마켓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2천905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소는 지난 4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천937만여개와 비교해 1.10%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 외 순위로는 2위 인터파크, 3위 11번가로 집계됐다.

우선 1위에 이름을 올린 쿠팡을 살펴보면 참여지수 232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40만, 소통지수 100만, 커뮤니티지수 63만, 사회공헌지수 262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99만이다.

인터파크는 참여지수 78만, 미디어지수 140만, 소통지수 137만, 커뮤니티지수 38만, 사회공헌지수 59만으로 2위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54만이다.

3위 11번가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421만으로 분석됐다. 참여지수 130만, 미디어지수 64만, 소통지수 97만, 커뮤니티지수 42만, 사회공헌지수 86만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5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쿠팡이 1위로 분석됐다"면서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8.85% 상승, 브랜드이슈 15.31% 하락, 브랜드소통 16.03% 하락, 브랜드확산 4.23% 상승, 브랜드공헌 12.64%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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