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2위 롯데홈쇼핑-3위 현대홈쇼핑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CJ오쇼핑이 5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롯데홈쇼핑, 3위 현대홈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1천404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소는 3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천215만여개보다 15.5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1위 CJ오쇼핑의 경우 참여지수 51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40만, 소통지수 48만, 커뮤니티지수 28만, 사회공헌지수 99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68만이다.

롯데홈쇼핑의 경우 브랜드평판지수 363만으로 2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89만, 미디어지수 81만, 소통지수 55만, 커뮤니티지수 91만, 사회공헌지수 44만으로 나타났다.

3위 현대홈쇼핑은 참여지수 64만, 미디어지수 60만, 소통지수 42만, 커뮤니티지수 31만, 사회공헌지수 60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59만이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5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TV홈쇼핑 분석 결과 CJ오쇼핑이 1위를 기록했다"면서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5.29% 상승, 브랜드이슈 37.57% 상승, 브랜드소통 8.79% 상승, 브랜드확산 25.88% 하락, 브랜드공헌 91.64%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구 소장은 이어 "소비자가 만들어내는 브랜드소비는 증가했으나 브랜드에 대한 확산은 줄어든 것을 분석됐다", "브랜드 사회공헌 활동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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