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철원경찰서 112상황실 직원 등이 참석해 '소방·경찰 공동대응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철원소방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철원소방서(서장 이석철)는 9일 오후 2시 철원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철원소방서 방호구조과, 현장대응과, 철원경찰서 112상황실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경찰 공동대응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일선 현장을 책임지는 양 기관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대응을 위한 것으로서 간담회를 통해 현장활동 특성 및 기관별 애로사항 청취, 중요사건에 대한 공동대응 활성화 방안, 대형재난·재해사고 발생시 정보공유와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병익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안전을 책임지는 양 축인 소방, 경찰의 업무를 상호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철원군민의 안전을 위해 원활한 공동 대응 및 상호 소통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