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범죄예방과 함께 안전사고의 위험은 없는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가평경찰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경찰서(총경 임병숙)는 지난 5월 14일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 등 8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총 10일간 범죄예방진단팀·형사·지역경찰 등 3명을 1개팀으로 편성해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한다.

가평署는 불교행사가 많은 사찰을 중심으로 시주함, 문화재 대상절도 및 인파가 많은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매치기 등 각종 범죄예방과 함께 안전사고의 위험은 없는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하고 있다.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은 "5월 중에 관내 모든 사찰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완료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112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가용 가능한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고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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