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조아요양병원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한국 사회에서 암은 사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암은 보통 ‘종양’ 이라고 지칭하며 신체 조직의 자율적인 과잉 성장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덩어리를 의미하는데, 이러한 암에 걸린 환자들은 남녀노소 불문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암에 의한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의 원인으로는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른 고령층의 인구증가, 산업화에 따른 공해문제, 흡연 인구 증가가 그 원인이다.

이처럼 암 환자 증가로 인하여 다양한 치료법이 나날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조아요양병원이 고주파온열암치료를 실시하면서 암 환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 조아요양병원 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주파온열암치료는 종양 조직에 42~43℃ 열을 가하여 종양세포를 괴사시키거나 스스로 죽게 하는 치료법을 말하는데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와 병행 시 효과가 상승하고 있어 많은 암 환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고주파온열암치료와 더불어 조아요양병원에서는 최고의 항암 식단을 제공하여 환자들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식이요법 치료를 시행하고 있어 암 환자들에게 항암 치료 후 발생하는 구토, 오심,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부작용을 이겨내고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광주 암요양병원인 조아요양병원 허영진 원장은 “암은 길게 치료해야 하는 병이므로 집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환자들에게 온전한 휴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온열암치료로 환자들이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최고의 의료기관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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