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여행, 포인트가 되다' 프로모션 진행
항공·숙박·렌터카·면세쇼핑 등 멤버십 서비스 제공

▲ 롯데멤버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엘포인트(L.POINT) 하나로 항공과 숙박, 렌터카 등 쇼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행, 포인트가 되다'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롯데멤버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멤버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엘포인트(L.POINT) 하나로 항공과 숙박, 렌터카 등 쇼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행, 포인트가 되다'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엘포인트는 롯데의 통합 포인트다. 계열사의 분야와 업계를 넘은 제휴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항공과 숙박은 물론 렌터카, 통신·엔터테인먼트, 여행상품·쇼핑 5개 영역에서 다양한 혜택과 파격적인 경품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엘포인트와 항공사(제주항공·에어아시아) 마일리지 간 전환서비스를 통해 알뜰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엘포인트는 와이파이도시락 및 롯데렌터카, 롯데면세점 등 다방면으로 이용 가능하다. 국내 최고 수준의 숙박 시설인 롯데리조트·롯데호텔과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호텔 엔조이와 같은 숙박 분야 제휴 서비스 이용시에는 적립도 가능하다.

쓸수록 늘어나는 리워드도 풍성하다. 고객들이 항공, 숙박, 레저 제휴사 이용시 스탬프를 제공해 개수에 따라 포인트 리워드를 제공한다. 제휴사는 베이직 제휴사와 더블찬스 제휴사로 구분되며 베이직 제휴사 이용시 스탬프 1장, 더블찬스 제휴사 이용시 스탬프 2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은 회원에게는 5천포인트, 5개 이상 모은 회원에게는 1만포인트, 7개 이상 모은 회원에게는 2만포인트를 리워드로 지급한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세계축구대회 최종 우승국의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등은 '드론+고글세트(2명)'를, 3등에겐 '호텔 시그니엘 잠실 1일 숙박권(2명)'을, 4등은 '제주도 왕복 항공권(5명)'이 제공된다. 이어 5등에겐 '호텔엔조이 10만원 캐쉬상품권(10명)'이, 6등에겐 '와이파이도시락 1일 이용권(75명)', 7등은 L.POINT 1천 포인트(1000명)가 돌아간다. 경품 추첨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 한 개의 스탬프만 찍어도 참여 가능하다.

조민상 롯데멤버스 핀테크부문장 상무는 "엘포인트는 회원들의 모든 생활영역에서 이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그룹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와의 제휴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과 숙박, 렌트카 등 여행·레저 분야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