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책임감으로 군민의 대변자 역할 충실'

▲ 장영우 진도군의원 당선인. 사진=장영우 선거사무소
[일간투데이 양선우 기자] 지난 13일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진도군의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장영우 후보가 개표결과 득표율 12.7%(1천742표)로 당선됐다.

장영우 당선인은 "진도군의원으로 선출 해주셔서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6·13지방선거 진도군의회 가선거구 군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신 것은, 군민 여러분께서 저 장영우가 군의원으로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고 선거운동기간 내내 외쳤던 권력에 고개 숙이지 말고 군민을 위해서만 고개 숙이라는 엄명으로 가슴깊이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당차고 정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 장영우는 정치초년생으로서 조금은 서툴지 몰라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군민 편에서 모든 일을 협의해서 소신과 책임감으로 정정당당하게 군민 여러분의 확실한 대변자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 여러분도 잘 아시는것처럼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압승하여, 의회가 개원하면 저의 목소리가 잘 통할지 걱정이 앞선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진도발전을 걱정하시는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통해 우리 진도군민을 위해 함께 일 잘하는 진도군의회를 만들기 위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60년 진도출신인 장 당선인은 진도청년회의소(JCI)회장,진도군체육회 상임부회장(8년),진도군재향군인회장(9년)을 역임하고 수상경력으로는 대동령표창,행정자치부장관상,전남도지사표창 2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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