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맥티스 아카데미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수험생이라면 가장 먼저 한 해 동안의 입시일정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학습계획 및 입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전국 수능 모의평가 중간 기말고사 수시 및 정시 학생부 작성 원서접수 대학별고사 등 일 년 동안 쉴 새 없이 입시 활동이 이어지므로 자칫 흐름을 놓치거나 일정에 휘둘릴 경우 정작 공부에 소홀해지거나 챙겨야 할 중요한 일정을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주요 입시 일정을 따라가는데 급급하기 보다는 연간, 월간 입시 일정과 학습 계획을 함께 고려해 입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수험생 생활을 해야 한다.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난 이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능의 난이도 및 본인의 전국 서열을 예상해 볼 수 있으며, 수시 또는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전국 학력평가를 치른후에는 그 결과에 따라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대입 전략에 따라 학습 전략을 수정보완하면서 성적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전략이 필요하며, 뿐만 아니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교과 성적향상 뿐만 아니라 2차 지필고사가 끝나고 난 이후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준비해야 한다.

2019학년도 입시의 특징을 보면 2018학년도 고3 인원은 568,075명이었으나 2019학년도 고3 인원은 579,25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175명 증가하였다. 감소 추세이던 수험생 수가 올해 증가한 데다 대학 모집 인원의 감소와 맞물려 전년도에 비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장점을 부각 시킬 수 있어야 하며 남들과 다른 자기소개서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치열한 입시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입 합격에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다.

영통 ‘맥티스 아카데미’ 한승석 대표원장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모의평가 결과와 학생부 성적, 본인의 비교과 활동 등을 분석하여 수시 지원 대학 및 지원 전형을 최종 결정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후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에 알맞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수험생들이 대입합격을 위해 자신의 장점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영통 고등영어 전문 ‘맥티스 아카데미’에서는 오는 7월 28일(토)부터 8월 8일(수)까지 2019학년도 수시합격을 위한 자기소개서반을 운영한다고 한다. 신청기간은 7월 2일(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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