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동 푸른한의원 서은미 원장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감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코를 훌쩍이는 사람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일년 365일 항상 콧물을 달고 산다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만성비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만성비염을 가지고 있으면 항상 콧물이 흐르는 불편함은 물론이고 집중력, 숙면, 학습능력에도 악영향을 가지고 온다. 게다가 이러한 만성비염이 심해지면 축농증 증상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이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인 비염은 가족력이나 감기,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서 코 내부인 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이른다. 보통은 코 힘이 좌우 교대로 발생하기 되지만 만성의 경우에는 양 쪽 코가 모두 막히게 되서 일상생활에 호흡을 하는 데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만성비염과 함께 잘 발생하는 축농증의 경우에는 코 내부의 숨구멍인 부비동에 염증 및 고름이 쌓이는 것으로 코 점막이 부어 오르는 것이 원인이다. 호흡을 해야 하는 이 부비동에 이상이 생김으로 인해 우리 몸은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그래서 생기게 되는 것이 농이다. 그래서 콧물과 코막힘 등이 생겨나게 되고 두통을 유발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비염과 축농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비염치료, 축농증치료 등의 호흡기 질환치료는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수이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이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처방을 진행하여,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하지 않아도, 코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0년 경력의 목동 푸른한의원 서은미 원장은 “만성비염이나 축농증 같은 질환은 누구에게나나타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람마다 그 증상별 원인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그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에 그에 맞는 개인별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비점막과 부비동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농을 제거하여 숨길을 터주는 것으로 재발없는 만족스러운 결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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