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과 워크샵에서 각종 보증업무 공동시스템 운영방안 확정

▲ 왼쪽 세번째부터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오재만 이사장,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송기순 이사장,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박무웅 이사장. 사진=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송기순 이사장)은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박무웅 이사장),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오재만 이사장)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자원순환보증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워크샵'을 진행했다.

3개 기관의 공동워크숍은 보증사업 협력을 위해 기존에 체결한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워크숍에선 보증사업 운영 전반에 걸친 업무 노하우 공유, 정보화시스템 확대구축 및 공동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증사업에 대한 논의는 각 공제조합 조합원사의 사업운영과정에서 각종 계약행위 등에 대한 보증을 조합에서 직접 수행함으로써 조합원사의 공동이익 추구를 비롯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기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은 "자원순환업무를 맡고 있는 환경부 산하의 3개 공제조합은 자율적인 업무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직원간 소통의 채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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