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류작가 서은진씨
7월 17~24일 미국 LA서 기획전

▲ 강승화 작가 작품 43x40 아크릴화. 사진=서은진 작가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지 여류작가인 서은진(영어명 JINNY SUH)씨가 기획한 글로벌 Z세대들을 위한 전시회가 미국 LA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영아티스트의 꿈을 나누는 전시회로 지난해 5월 개최한데 이어 미국 LA에서 다시 열린다.

오는 17~24일 LA에 있는 J&J Art INC 추최로 열리는 LA 모던아트 이색전은 국제적인 감각으로, 국내·외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서 작가가 직접 기획한 LA Modern Art Exhibition이다.

전시는 뉴 스타 문화센터에 자리하고 있는 Gaia 갤러리 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는 영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서은진 작가는 세종시를 발판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지작가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서 작가는 "글로벌 Z 세대들을 발굴해 해외 전시의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해외와 한국에서의 공모를 통해 유망 신인작가들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한국 미술협회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젊은 글로벌 Z세대의 창작의욕 고취 ▲전문 작가로의 진출지원 ▲아트 마케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들은 김성현·김소희·김다은·강승화·김다은·권지혁·권민선·노서현·박해랑·박승희·백인재·이서연 이규관·이근형·이하얀·이예원·임건민·임바다·양채린·이해나(Hannah Smoot)·정소윤(June S Jung)·심지원·한보연·최다빈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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