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 갤럭시S9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갤럭시S9 가격이 최근 30만원까지 내려오면서 굳건했던 갤럭시S8 판매량을 위협하고 있다.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는 지난 1월 출시한 최신 핸드폰으로 미국 소비자 조사단체 조사에서 상품성 1·2위를 달성하는 등 인정받는 모델이나 갤럭시S8과의 차별성 실패와 높은 출고가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는 평이 지배적인 모델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S9 가격이 30만원으로 인하됨으로써 판매량 저하 요인이 사라진 셈이 됐기 때문에 향후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의 판매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갤럭시S8의 경우 가격이 1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어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가격이 30만원으로 내려왔다고 해도 갤럭시S8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이폰8·갤럭시노트8 가격이 40만원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갤럭시S9·갤럭시S9 플러스와 아이폰8·갤럭시노트8의 맞대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세한 내용은 핸드폰싸게파는곳,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올댓폰’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