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정적이고 사랑받는 조합 만드는데 진력할 것"

▲ 제7대 함양산청축산농협 권돈중 상임이사.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산농협 제7대 상임이사에 권돈중 전 안의지점장이 당선됐다.

함양산청축산농협(조합장 박종천)은 지난 19일 2018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권돈중 후보를 절대적인 지지로 제7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4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총회는 지난4일, 인사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 단일로 추천된 권돈중 후보에 대한 심임투표를 실시한 결과 45명의 지지를 얻은 권후보를 새 상임이사로 확정했다.

권돈중 상임이사는 지난 1985년 2월 축협에 입사한 후 33년간을 축협에 몸담아 오며 축산인 권익신장과 조합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동안 함양산청축협의 상무와 중요업무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업무신장은 물론 동료와의 화합에 앞장서 왔으며, 조합원과도 친숙한 관계를 유지해 조합원과 동료들로부터 신임을 받아오다 이번에 안의지점장을 마지막으로 제7대 상임이사의 중책을 맡았다.

조용 하면서도 강직한 리더십을 가진 권돈중 상임이사는 특히 IMF와 농,축협 중앙회 통합으로 인한 위기의 시기에도 그 중심에 서서 흔들리지 않는 업무수행에 진력해 조합경영의 위기를 극복 하는데 큰 몫을 했다.

선출해 준 조합원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조합장과 협력하고 뜻을 함께모아 더 안정적인 함양산청축산농협, 조합과 고객으로 부터 더 사랑받는 함양산청축산농협으로 발전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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