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은 동탄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눈길을 끈다. 화성 동탄신도시와 평택 고덕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 등 택지개발지의 최중심에 자리한 만큼 우수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지하1층~지상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2,081세대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수도권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이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특히 주변에 자리한 일반아파트들의 분양가 3.3㎡당 1천100만원대를 넘긴 상황 속에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은 합리적인 3.3㎡당 600만원대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다. 또 이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직접 납입한 비용으로 아파트를 짓는 이른 바 ‘공동구매’ 방식으로, 중간 시행사 없이 비용을 줄여 일반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이유 또한 무주택세대주(세대원포함)이거나 85㎡이하 소형주택 1채만 가지고 있는 자격을 갖춘 조합원이 사업의 주체가 돼 아파트를 건설원가로 공급받게 되기 때문이다.

수요자 입장에서 좋은 제도로 인식될 수 있지만, 토지확보 난항, 사업지연, 추가분담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조합원들의 피해사례가 속출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다.

이에 작년 6.3주택법이 개정됐다.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 및 안정성까지 확보한 6.3 주택법 개정은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관할 시, 군, 구청장에게 사업계획서, 토지확보 증빙서류 등을 내고 조합원모집승인 및 필증을 받아야 한다. 승인 후 조합원을 모집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해야 한다. 지자체는 사업성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조합원 모집 신고 거부가 가능하다. 또 업무대행사 자격 요건과 업무 범위를 강화해 업무대행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게 했다.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이 눈길을 끄는 대표적인 이유도 100% 토지 확보는 물론 6.3주택법 개정안을 적용 받기 때문이다.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을 도입했고, 주방 펜트리 및 가변형 벽체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킨 차별화된 평면 설계도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전 세대 계절창고 및 스파, 골프 등 인근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특히 동탄1, 2신도시, 병점지구, 세교지구 등 지속적인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에 위치함으로써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인근에는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 2020년 상반기 준공 예정에 있어 직주근접단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생활인프라도 탄탄한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은 동탄생활권의 인프라를 공유한다. 더불어 백화점,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입지다. 또 향후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신도심 개발로 주거편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와 접한 독산(해발 208m)엔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가 있으며, 인근으로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 환경도 형성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인접해 수도권 어디든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등을 차량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교육여건으로는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 풍부한 학군도 형성하고 있으며 여기에 한신대학교, 병점 시립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기반시설도 갖췄다.

한편,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개관중이며 7월 27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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