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족휴양캠프 '도시가 멈추는 곳' 실시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방문자들이 접속,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018년 '도시가 멈추는 곳'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총 7회에 걸쳐 350여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중한 추억과 가족애를 쌓고, 여러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 속 나눔의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기획되어 첫날 오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족명랑운동회 ▲계곡놀이&민물고기잡기 ▲동물농장 탐방 ▲바나나보트 체험 ▲해변 달마켓을 운영한다.
매년 '도시가 멈추는 곳' 캠프를 찾아준 한 참가자는 "늘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해 매년 여름캠프를 찾게 된다"며 "도시를 떠나 시골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고, 수련원 바로 앞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여름 휴양지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가족을 대상으로 휴양과 체험이 접목된 여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노덕용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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