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앤아이치과 외부 전경. 사진=유앤아이치과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고른 치아는 상대방에게 호감가는 인상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압구정, 강남에 거주하는 김 씨(20·여성)의 경우 돌출입을 개선하고자 교정치과를 방문해 돌출입 치아교정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이처럼 치아 교정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그 원인과 형태가 다양하고 장기간에 걸친 치료 방법때문에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교정 방법이 필요하다.

치아교정은 이미지 개선은 물론 부정교합, 돌출입, 주걱턱 등 치아 기능상의 문제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치아교정은 장치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치아의 상태에 맞는 교정장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효율적인 치아 교정이 이뤄지려면 증상에 맞는 치아교정이 진행돼야 한다. 돌출입은 입이 돌출돼 있는 경우로 뚱한 인상, 억세보이는 인상을 주게 돼 코와 턱끝을 이은선보다 입술이 얼마나 튀어나왔는지에 따라 치아를 발치하고 그 공간을 이용해 앞니를 후방으로 당겨 돌출입을 치료하면서 함께 치아교정이 진행돼야 한다.

돌출입교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돌출입교정 사전 단계가 더욱 중요하다. 구강 및 얼굴형 외모에 대한 전체적인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CT촬영을 통해 각 치아와 잇몸 상태, 매복치의 상태를 체크해 교정기간 동안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을 해야 한다. 압구정, 강남, 신촌에 위치한 교정치과인 유앤아이 치과에서는 돌출입 교정치료를 위해 초기에 꼼꼼한 진단과 함께 환자의 구강구조, 특징에 따른 교정법을 활용하고 있다.

돌출입 치아교정을 경험한 환자들은 치아교정 장치를 오랜 기간 착용하는 점을 불편한 요소 중 하나로 꼽는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방법이 바로 클리피시 교정이다. 개폐가 쉬운 클립형태로 구성돼 병원 진료 기간이 짧다. 또한 본래의 치아 색과 유사해 심미적 어색함을 다소 해소하고 통증까지 덜한 편이다.

세라믹 교정은 본래의 치아 색과 비슷한 교정 장치를 사용해 외관상 교정 치아의 어색함을 해소할 수 있는 교정이다. 게다가 세라믹교정은 금속 물질보다 이물감이 덜해 대중에게 가장 인기있는 교정 장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세라믹교정을 국민교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회생활로 인해 교정장치가 보여서는 안되는 환자들은 설측교정을 이용할 수 있다. 설측교정은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남에게 교정을 하는 티를 내고 싶지 않을 경우 설측교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압구정, 신촌, 강남에 위치한 교정치과인 유앤아이치과 관계자는 “인상을 중요시하는 직장인의 경우 노출되는 치아에 교정기의 부착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치아 교정으로 인한 발음의 부정확성과 어색함은 직종을 막론하고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 활동이 활발한 직장인들이 선호하지만 일반적인 교정보다 정밀한 부착과 시술이 필요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의사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덧붙여 “오랜 기간 진행되는 교정치료의 경우 담당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가장 아름다운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교정이 시작 된 후 정기적으로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하며, 병원에서 알려주는 주의사항, 치아청결, 유지장치 등에 대한 설명을 숙지하셔야 합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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