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이니스프리-3위 미샤

▲ 사진=올리브영 홈페이지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올리브영이 8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4일부터 한달간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천176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그 외 순으로는 2위 이니스프리, 3위 미샤로 조사됐다.

1위 올리브영은 참여지수 225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47만, 소통지수 214만, 커뮤니티지수 66만, 사회공헌지수 81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736만으로 집계됐다.

이니스프리는 브랜드평판지수 359만으로 분석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92만, 미디어지수 91만, 소통지수 98만, 커뮤니티지수 31만, 사회공헌지수 45만으로 분석됐다.

3위 미샤는 참여지수 43만, 미디어지수 23만, 소통지수 104만, 커뮤니티지수 22만, 사회공헌지수 22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13만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8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리브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이번 빅데이터량 2천176만여개는 지난 5월 빅데이터량 2천453만여개에 비해 11.53%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구 소장은 이어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10.36% 상승, 브랜드이슈 23.92% 하락, 브랜드소통 8.85% 상승, 브랜드확산 38.47% 하락, 브랜드공헌 28.10%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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