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롯데백화점-3위 신세계백화점

▲ 사진=현대백화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현대백화점이 8월 백화점 브랜드평판조사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롯데백화점, 3위는 신세계백화점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국내 백화점 6개 브랜드 빅데이터 565만여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소 측은 이번 빅데이터량은 지난 7월 빅데이터량 623만여개와 비교하면 9.34%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1위에 이름을 올린 현대백화점은 참여지수 23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43만, 소통지수 28만, 커뮤니티지수 17만, 사회공헌지수 78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92만이다.

2위는 브랜드평판지수 178만을 기록한 롯데백화점이다. 롯데백화점은 참여지수 36만, 미디어지수 62만, 소통지수 37만, 커뮤니티지수 21만, 사회공헌지수 20만으로 조사됐다.

3위 신세계백화점은 참여지수 33만, 미디어지수 33만, 소통지수 27만으로 분석됐다. 계속해서 커뮤니티지수 10만, 사회공헌지수 27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33만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8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백화점이 1위를 차지했다"면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7월 분석보다 브랜드 소비는 16.94% 상승하고 브랜드 이슈는 2.19% 하락, 브랜드 소통은 4.11% 하락하고 브랜드 확산은 22.01% 하락하고 브랜드 공헌은 26.54%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