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샹떼 PC방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직장인 김모(43, 남)씨는 사직 후 창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직장 업무에 몰두하는 바람에 개인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상사와의 불화까지 생겼기 때문이다. 게다가 승진 등 직장 내 치열한 경쟁 구도에 지치면서 자신만의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김 씨는 처음에 외식업을 고려했다. 점심 시간 중 장사가 잘 되는 단골 식당 사례를 줄기차게 봤기 때문. 그러나 김 씨는 이내 단념해야 했다. 점심시간때에만 붐비는 일시적인 매출 구조, 서빙 및 주방 등 과도한 인건비 지출 등이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다. 이에 김 씨는 외식업 대신 시설업 쪽으로 눈을 돌렸다. 특히 PC방창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하지만 문제는 PC방창업 준비 과정에서도 이어졌다. 여러 PC방창업 프랜차이즈 본사에 창업 문의를 남겼지만 정확한 상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PC방창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윈도우OS 정품 제공 여부를 두고 명쾌한 답변을 해주는 곳이 없었다.

이때 김 씨는 샹떼 PC방의 윈도우OS 지원 안내 광고를 보게 됐다. 김 씨는 "인터넷에서 PC방창업 피해 사례를 유심히 지켜봤는데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윈도우OS 정품을 제공하지 않아 불법 복제품을 사용하다가 과징금 및 합의금을 과도하게 지출하게 돼 폐업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라며 "샹떼 PC방의 경우 PC 1대 당 16만5000원 가량의 윈도우OS 비용을 무상 제공해 구매 비용은 물론 과징금 및 합의금 28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신뢰가 갔다."고 전했다.

또한 김 씨는 샹떼 PC방 창업 과정 중 30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대출 무이자 혜택까지 받게 됐다. 덕분에 기존 80대 PC를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100대로 늘릴 수 있게 됐다. 실질적인 PC방창업 혜택 덕분에 순조로운 준비 과정을 밟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샹떼 PC방 조언에 따르면 비용을 무조건 절감해주거나 무상으로 시설을 다량 제공하는 혜택만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PC방창업 과정 중 예비 창업주에게 나타날 손해를 미리 파악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해주는 본사 차원의 관리 및 혜택이 이뤄져야 한다. 윈도우OS 정품 무상 제공이 대표적이다.

또한 무리하게 창업자금을 대출받음으로써 창업 이후 금리에 대한 무거운 부담을 짊어지는 경우가 많다. 창업을 준비할 때 본사에서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지 여부 역시 안정적인 PC방 운영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샹떼 PC방 관계자는 "잘 포장되어 있는 PC방창업 프랜차이즈 혜택 광고에 치중하는 것보다는 PC방 매장 운영 중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먼저 살피고 지혜롭게 해결해줄 수 있는 혜택이 구성돼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또한 PC방창업 사전 상담 시 A부터 Z까지 고객이 궁금한 점, 향후 비전, 매출 안정성 등을 상세히 안내해주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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