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부산해운대 홍게데이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우리나라 대표 바다 휴양지인 부산은 더위를 피하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우리나라 관광객뿐만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국내에서도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이에 부산 해운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혼자부산여행을 온 사람들, 부산여행2박3일코스 추천으로 오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캔버스호스텔 주차장일대에서 '나이트푸드파티in해운대'를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에서부터 버스킹,디제잉파티,야외극장,포토존 등이 마련되는 신개념 푸드트럭 페스티벌로 부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부산여행코스로 추천받고 있다.

이 지역은 부산여행필수코스로 인기가 높다.부산 해운대 가볼만한 곳 동백섬, 미포철길, 해운대 달맞이길, 해운대 포장마차, 해운대 아쿠아리움 등의 해운대 데이트코스와 더베이101, 마린시티,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의 세련된 도시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인근에 유수 호텔과 해운대게스트하우스, 민박 등 숙박시설도 잘 조성돼 있다. 여러 부산 해운대 맛집들 중 해운대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곳은 중동역2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는 '홍게데이'다.

신개념 홍게무한리필전문점 '홍게데이'는 인기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면서 부산 홍게 맛집으로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홍게데이'는 1인 25,000원(성인기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 현지인은 물론 부산여행객들에게 살이 꽉 찬 신선한 홍게를 무한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홍게 무한리필 주문시 갓 쪄낸 홍게와 새콤달콤한 전복물회, 칼칼하면서 시원한 연포탕 또는 붉은대게탕(택1)이 함께 제공된다.

홍게는 미리 쪄두지않고 다섯마리씩 즉석에서 바로 쪄 제공하기때문에 가장 맛있는 때에 부드럽게 홍게를 즐길 수 있다. 부산 대게 맛집 관계자가 전하는 꿀팁은 먹고 남은 홍게 등껍질을 버리지 말고 연포탕에 넣고 우려내어 국물을 더욱 진하게 즐기는 것이다.국물에는 라면사리를 넣어 먹을 수도 있다.

업체관계자는 "홍게를 고온으로 빠르게 쪄 내어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짜지않기때문에 쉽게 질리지않아 무한리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후식으로 내장 넣고 볶아낸 고소한 홍게볶음밥이 인기다. 가성비 좋은 '홍게데이'는 동해 산지직송으로 홍게를 받아 유통과정을 줄여 신선도를 높이고 가격을 낮춰 가성비까지 잡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홍게와 함께 킹크랩,랍스타 등을 당일기준 최저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차장완비와 넓고 깨끗한 홀로 부산 회식장소, 가족모임과 같은 단체모임장소로 찾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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