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끼롤까스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신사역 가로수길은 다양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그중 개업한지 20년이 지난 이끼롤까스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가로수길의 간판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유명세에 힘입어 여러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방문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이끼롤까스의 대표 메뉴는 신선한 재료들과 직접 만든 소스를 첨가한 각종 롤까스이다.

흔한 음식에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이색적인 음식으로 재탄생 시킨 가로수길 맛집 이끼롤까스는 매장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소스를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드는 것이 유명하다. 그 중 대표적인 데미그라스 소스는 동물성 지방과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해산물과 과일, 야채로 72시간 정성껏 우려내 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간단한 소스 하나에도 정성을 들이는 이끼롤까스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돈까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맛과 비주얼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이다. 고기를 넓고 얇게 펴 그 위에 다양한 재료와 치즈를 넣고 돌돌 말아 튀겨낸 롤까스는 어떤 재료가 들어갔느냐에 따라 180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여러번 방문해도 국한된 맛이 아닌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음식의 맛만큼 중요시 되는 플레이팅까지 완벽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인스타각 맛집’, ‘프사각 맛집’이라는 타이틀이 따라 붙었다.

가성비, 인테리어, 맛, 비주얼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가로수길 맛집 이끼롤까스는 신사역을 주로 방문하는 2030 세대가 외식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한번 방문하면 단골이 되는 가로수길 맛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1999년부터 긴 시간 동안 가로수길 간판 맛집 자리매김한 이끼롤까스 관계자는 이와같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오랜 시간 사랑해주신 만큼 메뉴 개발과 매장에 소홀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이끼롤까스가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디어를 접목 시킨 롤까스에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데이트코스로도 인기 높은 가로수길 맛집 이끼롤까스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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