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소통형 양방향 마케팅 '냠 플레이' 시동…풀파티 등 이벤트 펼쳐

▲ 롯데면세점은 지난 10일부터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양방향 마케팅 캠페인 '냠 플레이'를 시작했다. 사진=롯데면세점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면세점이 고객 대상 모바일 매거진 서비스 론칭과 함께 '냠 플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냠 플레이 캠페인은 롯데면세점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양방향 마케팅 캠페인이다. 그 신호탄으로 지난 10일 모바일 매거진 '냠' 론칭과 더불어 '냠다른 스타일', '냠다른 풀파티' 등 이벤트를 개시했다.

냠 모바일 매거진은 롯데면세점이 VIP 고객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약 88만 명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롯데면세점 홍보사이트를 통해서도 누구나 구독이 가능하다.

해당 매거진을 구독하는 고객들은 롯데면세점 모델인 EXO, 방탄소년단, 이종석, 황치열 등이 출연한 캠페인 영상과 모바일 배경화면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각종 트렌드 및 이벤트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매거진에 소개된 상품들은 롯데 인터넷면세점과 연동해 원클릭 구매까지 가능하다.

냠다른 스타일 이벤트는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모바일 인터랙티브(interactive·쌍방향) 게임형 이벤트다. 롯데면세점 베스트 아이템 및 추천 아이템인 '잇냠템'을 활용해 온라인상의 아바타를 꾸미고 내달 10일까지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바타 꾸미기에 사용한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상품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냠다른 풀파티는 가수 효린과 도끼, 슈퍼비 등의 호화 라인업으로 오는 31일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냠'으로 끝나는 초대 메시지를 작성해 19일까지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외에도 휴가철 필수품인 피크닉 박스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은 매거진 내의 '냠다른 혜택' 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냠은 롯데면세점의 고객들에게 쇼핑의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냠 플레이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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