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장수촌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찌는 듯한 더위에 지쳐가는 요즘, 말복이 지났음에도 더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양식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단연 백숙이다. 부드러운 고기와 함께 차가운 김치 한 조각을 올리면 저절로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많이 찾는 음식이기도 하다.

이처럼 맛있는 백숙을 즐길 수 있는 곳이자 넓은 매장으로 모임, 회식장소로도 각광받는 곳으로 서산 ‘장수촌’이 있다.

해미맛집 ‘장수촌’의 대표 메뉴이자 베스트 메뉴인 닭누룽지백숙은 구수한 누룽지가 일품이며, 고기 또한 그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깔끔한 것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깍두기와 겉절이, 시원한 동치미 등의 감칠맛은 손님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장수촌’ 관계자는 “여전한 기승을 부리는 더위에 몸보신을 위한 건강한 한 끼를 챙기고 싶다면 모든 음식을 직접 담그는 장수촌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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