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편성과 관련해 28일 오후 3시 틈문화창작지대에서 시민과 관계전문가 등 정책수요자들과 함께 2018년 주민참여예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유지상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2019년 문화·관광·체육분야 주요정책 기본방향과 중점과제'에 대한 설명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문화 관광 마이스 체육 등 분야별로 시민 및 전문가 6명이 정책제안과 종합토론의 시간을 갖고, 방청석 참여자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진행은 인천광역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김순자 부위원장)이 맡고, 함경란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 이계원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교수, 김재선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장,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 교수, 김경미 인천대 교수, 정태욱 인하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인천특별시대를 맞아 문화예술, 문화콘텐츠, 문화재, 관광, 마이스,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2019년 문화관광 체육분야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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