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선사시대와 발굴성과 주제로 강연·답사 진행
인천지역은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이 살기 시작해 영종도 운남·운서 지역에는 서울 암사동보다 훨씬 큰 신석기시대 취락구조를 갖췄다.
또한 청동기 시대에는 강화의 고인돌을 비롯해 인천 검단지역 대곡동에 다수의 고인돌이 조성됐다.
검단선사박물관은 인천 관내의 유일한 선사시대 및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 올해 3년차인 '고고학 아카데미'에서는 한국 고고학계의 중진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교수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예년에 비해 훨씬 더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생은 9월 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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