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남, 충청, 호남 등 지역 안배 적절하게 고려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대변인, 국정기획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을 지냈다.
국방부 장관에는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내정됐다,.
그는 1960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공군사관학교 항공공학과(공사 30기)를 나온뒤 한남대 경영, 국방전략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땄다.
공군 참모차장과 합참 전략기획부부장, 공군 참모총장을 지낸 뒤 지금의 자리에 내정됐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행시 32회)는 1963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성고를 나왔고 서울대에서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얻었다.
산업통상자원주 정책기획관으로 시작해 산자부 대변인,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현재 특허청장으로 있다가 산자부 장관에 내정됐다.
일자리창출이 시급한 정부의 과제인 가운데 고용노동부 장관에 지명된 이재갑 내정자는 1958년 생으로 서울 인창과와 고래대 핵정학과를 나왔으며 미국 미시간대에서 노사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26회며 고용노동부 노사정책실장, 고용정책실장, 고용부 차관 근로복지공당 이사장을 지냈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진선미 의원이 지명됐다.
1967년생이고 전북 순창 출신이며 제 38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순창여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왔고 19대 국회의원 현재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이번 문 대통령의 중폭 개각을 두고 서울, 경남, 충청, 호남 등 지역 안배를 고려한 적절한 조치라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김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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