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마을 주차장 현장에서는 대대동 발전위원회, 주민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숙원사업 현황을 듣고 해당 부서장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 간 자유로운 대화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 대화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끊임없이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시민행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을 매달 2회 이상 정례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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