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석 순천시장이 도사동 대대지구 숙원사업 현장에서 주민·공무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순천시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6일 도사동 대대지구 숙원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현장대화는 대대동 신석마을 주차장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신석마을회관 건립 현장, 대대동 마을안길 소방도로 확장 구간(동편~신석), 소공원 사업, 주차장 신설건의 현장 등으로 진행됐다.

신석마을 주차장 현장에서는 대대동 발전위원회, 주민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숙원사업 현황을 듣고 해당 부서장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 간 자유로운 대화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 대화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끊임없이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시민행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을 매달 2회 이상 정례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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