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28일부터 명동 등 5대 주요권역에서 개최

▲ 동대문 상인과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패션쇼.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 유도를 위해 명동 등 5대 주요권역에서 정부지원과 업계의 노력이 결합된 대규모 세일행사가 펼쳐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8일 ∼ 10월 7일까지 열흘간 명동, 강남, 삼성역 등 서울시내 5대 주요 권역에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5대 주요권역에서 쇼핑(명동), 트렌드(강남), 체험(삼성역), 젊음(홍대), 패션(동대문)을 주제로 각각 이벤트가 진행되며, 부대행사 등을 통해 핵심 할인품목(킬러 아이템)에 대한 소개도 진행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 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삼성역 이벤트는 개막시점이 같은 강남페스티벌의 ‘SM타운 야외 시네마’와 코리아세일페스타 5대 권역 이벤트 중 ‘캐치프레이즈 바꾸어 외치기’ 동시 개최 함으로써 행사 인지도와 효과를 높였다.

또한 전국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매장과 광고물 등에 숨어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뱃지'를 모으는 사람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FESTA GO'이벤트도 행사기간에 진행한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7시에는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케이팝(K-POP) 아이돌 EXO, 레드벨벳, NCT 127, 슈퍼주니어 려욱, f(X) 루나 등 출연인 예정전야제를 개최해 축제분위기가 최고조 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사이버 핫 데이즈' 등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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