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하수물류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화물운송 지입차 전문업체 은하수물류가 대구지사를 오픈했다. 이번 대구지사 오픈으로 서울과 경기지역 외 경상권 지역까지 물류 이동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정부 본사 방문이 어려운 경상권지역 지입차주들의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하수물류는 친절과 신뢰, 상생을 사훈으로 삼으며 고객과 지입차주의 상생과 물류업의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확립과 교통안전 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지입업무는 차량지입 전문업체가 화물운송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차량과 운전자를 공급하고 그 대가로 계약조건에 따라 보수를 지급받는 업무다. 최근 은퇴 후 지입차 차주로 나서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은하수물류는 초보 차주들을 위한 교육시스템 등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자체 차량 배차시스템과 초보 지입 차주 연수와 선탑, 안전교육 등을 통해 물류 배송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적응을 돕는 부분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월별 매출현황 공개와 지입 차량 정보공개 등을 통해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도를 더하고 있다.

4차산업 발달과 함께 산업별 연계를 위한 물류산업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다. 은하수물류의 대구지사 오픈은 지역 산업과의 연계로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입 업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하수물류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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