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통영밥상갯벌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경남 통영시는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국내 해양 관광지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은 자연환경을 보고 싶을 때 찾기 좋은 여행지다. 최근 통영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통영 액티비티로 유명한 통영 루지다. 루지는 곤돌라를 타고 높은 지대로 올라가 설치된 트랙을 따라 카트를 타고 내려오는 이색적인 액티비티로 개장과 동시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통영의 아름다운 해상 풍경과 분위기를 스릴있게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영에서만 운영중에 있어 더욱 통영 여행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통영 스카이루지 이외에도 통영은 다양한 관광 포인트로 해상케이블카, 장사도해상공원, 동피랑마을, 서피랑마을을 비롯한 소매물도와 욕지도,비진도 등이 있으며 덕동해수욕장, 대항해수욕장, 비진도해수욕장, 통영공설해수욕장, 서호시장, 강구안 등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전혁림미술관, 통영수산과학관, 통영삼도수군통제영, 도남관광단지, 박경리기념관, 한산도 제승당, 세병관 등 통영엔 가볼만한곳이 무궁무진하다.

통영을 대표하는 먹거리로는 충무김밥과 통영꿀빵, 통영나물 등이 있는데 그 중 다채롭고 다양한 음식들로 차려지는 한상차림이 큰 인기이다. 통영맛집지도에는 통영맛집 3대천왕으로 불리는 음식점 '통영밥상갯벌'이 있다. 통영지역의 고유의 맛과 함께 건강하고 깔끔한 한식 메뉴를 먹을 수 있어 통영 로컬 맛집으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이다. 

인근에 다양한 테마의 통영펜션들이 있으며 통영시외버스터미널과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접근성이 좋은 '통영밥상갯벌'에서는 통영의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정성껏 만들어낸 한상 차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에 제철 생선요리와 나물, 국, 튀김요리 등의 반찬들이 기본으로 차려져 정갈한 맛을 자랑해 가성비좋은 통영 밥집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메뉴는 사계절 내내 인기있는 통영밥상(1만5천원)으로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통영나물과 함께 생선구이, 생선회, 전, 잡채, 생멸치회로 준비되는데 특히 남해에서 잡은 멸치에 미나리와 양파를 넣고 매콤한 특제소스 위에 콩가루를 넣어 먹으면 비린맛없이 멸치 자체의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생멸치회가 인기다.

이 밖에 겨울이면 통영 굴코스요리가 인기이고 별미로 멍게비빔밥도 많이 찾는다. 예약 및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며 통영회식장소, 통영 단체식사 장소로 추천한다.  본 업체는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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