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미 맛집 '소담뜰'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꽃으로 잘 알려져있는 코스모스를 구미 장천면한천변에서 한껏 즐길 수 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구미 장천 코스모스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으며 오늘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가족,연인,친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가장 인기있는 행사는 신장교차로에서 신장교까지 1.2km를 걷는 '코스모스꽃길걷기'이다.

이 외 다양한 전시·체험마당, 부대행사, 꽃길 걷기, 야간 분수대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낮에는 코스모스로 가을을 만끽하며, 밤에는 형형색색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수놓은 코스모스 꽃밭과 분수대에서 가을밤의 정취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축제에서 빠지지않는것은 바로 먹거리. 구미 로컬 맛집으로 알려져있는 '소담뜰'에서는 특유의 퓨전 한정식 코스요리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크기의 개별 룸과 단체룸이 잘 구비돼 있어 구미 상견례장소와 돌잔치장소, 칠순잔치 장소 등으로 예약이 많다.  그 뿐만아니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산해진미를 모두 맛볼 수 있어 구미 회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구미 맛집 소담뜰의 한정식 코스메뉴로는 소담뜰 한상(2만5천원), 소담뜰 특상(3만원), 소담들 골드(4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들로 선택의 폭을 넓혀 가성비 좋은 한정식을 제공하고 있다. 구미 한정식 맛집의 모든 코스요리는 죽을 시작으로 생선회, 초밥, 홍어삼합, 전, 잡채, 샐러드, 게장, 부침, 알밥, 계란찜, 전복, 튀김, 구이와 탕 등 다양한 식재료로 맛을 낸 음식을 고루 맛볼 수 있다. 소담뜰 한 상을 기본으로 특상에는 소갈비와 탕수육이, 골드에는 장어와 왕새우구이, 낙지연포탕이 추가된다. 특히, 전복 같은 경우 테이블에서 화려한 불쇼를 통해 즉석에서 조리해주기때문에 먹기전 보는 즐거움이 있다.

구미 송정동 맛집 퓨전한정식전문점 '소담뜰'은 고 한식부터 일식까지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럽고 정갈한 퓨전상차림으로 맛의 균형은 물론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다. 신선한 재료와 고급 재료로 만든 자연에 가까운 음식들을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구미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구미 밥집으로 인기다.

소담뜰의 관계자는 “구미가볼만한곳을 물으면 구미동락공원, 구미 금오산 올레길,구미에코랜드,구미금오랜드,금오산 케이블카과 더불어 저희 소담뜰이 생각날 만큼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요리를 위해 모든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 송정동에 위치한 구미 맛집 추천 '소담뜰'은 평일 오후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며,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없이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있다.

한편, 구미여행추천코스로는 기암절벽과 울창한 삼림의 도립공원 금오산과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에코랜드, 쥬쥬동산, 박정희대통령생가, 옥성자연휴양림, 지산샛강생태공원, 낙동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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