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방탄소년단 차트 싹쓸이…여성 아이돌 다이아 정채연 1위

▲ 사진=감탄연구소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매주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 아이돌 투표에서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32주 연속 1위를 고수했다.

26일 감탄연구소에 따르면 9월 3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에서 개인 부문 강다니엘(워너원), 그룹 부문 방탄소년단, 여성 아이돌 부문에서는 정채연(다이아)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베스트 아이돌 개인부분 TOP 5에는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방탄소년단), 3위 정국(방탄소년단), 4위 뷔(방탄소년단), 5위 박우진(워너원)이 이름을 올리며 2주차와 변동이 없었다. 이로서 강다니엘은 32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반면 5위부터 10위에는 일부 변화가 있었다. 9위에 머무르던 박지훈(워너원)이 8위로 한단계 올라섰고 11위였던 백호(뉴이스트)가 9위로 올라서며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8위였던 텐(NCT)는 10위로 한 단계 내려앉아 6위 진(방탄소년단), 7위 하성운(워너원), 8위 박지훈(워너원), 9위 백호(뉴이스트), 10위 텐(NCT)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정채연(다이아)이 16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개인 순위 TOP 10에는 들지 못했다. 2위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차지했다. 안유진은 지난 주(9월 2주차)에 처음 34위로 차트에 진입 후 22계단 수직 상승하며 개인 랭킹 12위까지 올랐다. 3위는 쯔위(트와이스), 4위는 사나(트와이스), 5위는 아이린(레드벨벳)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5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했다. 2위는 워너원, 3위는 NCT, 4위는 아이오아이, 5위는 다이아가 차지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특히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데뷔한 그룹으로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광고계를 점령하며 빌보드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에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방탄소년단은 과 함께 9월 3주차 베트스 아이돌 TOP10 중 1~8까지 싹쓸이 하면서 국내 최정상 아리돌임을 증명했다.

한편 워너원은 새 앨범 준비와 공연으로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은 유엔총회에서 국내 가수 최초로 연설을 해 한국의 위상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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