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동산학회, 13일 '스마트시티와 소규모도시재생 융합 전략' 추계학술대회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한부동산학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숭실대에서 2018년 정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마트시티와 소규모도시재생 융합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 학회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과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명택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원은 '스마트시티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박성은 주택도시보증공사 연구위원은 '소규모도시재생사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임현성 LX 융복합사업부팀장은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재생 지원사업'을 주제로, 조은경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통합홍보 이사는 '자산평가와 공간정보 통계의 신뢰도 제고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는 김진 박사(LX 공간정보연구원), 이춘원 교수(광운대), 김준환 교수(서울디지털대), 한상훈 교수(중원대), 김학환 교수(숭실사이버대), 김진 교수(성결대), 백민석 교수(세명대), 오성범 감정평가사(태평양감정평가법인) 등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마트시티와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은 "스마트시티와 소규모 도시재생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이용, 부동산산업의 육성, 지속가능한 국토개발 등에 기여하고자 이번 학술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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