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라 청춘! 힘내라 고3'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참여자 지난해 대비 3배 증가

▲ 사진=광동제약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광동제약 비타500이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응원·격려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7일 광동제약은 '즐겨라 청춘! 힘내라 고3'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네티즌이 보낸 수능 응원메시지를 집계해 가장 높은 누적점수를 기록한 고교를 선정, 재학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행사다. 응모수는 총 29만여건으로 지난해 10만5천여건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

올해 1위를 차지한 학교는 광주광역시 설월여고로 누적점수 5만 9천여점을 기록했다. 광동제약은 누적점수 1~10위 고등학교 전교생과 11~500위 학교의 고3에게 비타500을 선물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올해로 17회를 맞는 비타500 고3 응원 캠페인은 국내 대표적인 '수능문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광동제약은 네티즌이 뽑은 '인기 수능응원 메시지'를 비타500 한정판 라벨로 제작, 수험생에게 선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비타500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C 음료로 성장해왔다"며 "소비자의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춘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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