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불교조계종 제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불교조계종이 환경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소나무 수목장 환경조성을 위한 소나무 심기와 위패를 모시고 환경과 산소공급이 좋은 나무를 식재해 사찰을 마을 공원화 하는 투자금 520여 억원의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사찰에서 수목원 소나무 공원조성사업과 위패를 모셔 제사를 지내 제사 스트레스를 덜고 새로운 장묘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위 사업은 불교조계종 정기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에 대해 전문 사업가는 “사찰이 마을 공원화 되면 일자리 200개 창출효과와 시민들의 쉼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20일 오후1시 여주시 백화사에서 수목장 조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회가 진행되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20여개의 회사가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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