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것

▲ 영덕군청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2일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행정안전부와 2018년 3월 재난수습 분야 업무협약으로 약정한 이재민 임시주택 주거지원을 이행한 것으로 전국재해 구호협회를 통해 태풍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태풍으로 인한 영덕군의 피해 및 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는 영덕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성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 4월에는 제천시 화재 피해에 1억 원, 2017년 발생한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억 6천8백여 만 원(새마을금고중앙회 2억 원, 새마을금고 3억 6천8백여 만 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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