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하수물류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중장년과 청년 중 새로운 직업을 찾는 이들 중 지입차 물류업무를 고려하는 이들이 있다. 물류운송 업계 업무에 대한 접근성이 증대되면서 예비 지입차주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입차 전문 업체 은하수물류는 예비 지입차주와 초보 지입차주들이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지하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무턱대고 지입업무에 뛰어들 경우 업무강도나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사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지입업무는 업무에 필요한 화물운송사 자격시험부터 업무 수입, 지입차 등 신경써야 할 부분이 상당하다.

은하수물류는 예비 지입차주와 초보 차주들을 위해 화물운송사 자격증 시험 안내부터 수입에 관한 부분, 지입차 운행과 관련된 정보 등을 교육하고 있다.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을 안내하며, 실제 운영되는 부분을 공개하며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지입차 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 예비 차주와 초보 차주들은 빚을 내 지입차를 구매했다가 피해를 입거나 수익 보장이 안되는 상황에 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정적인 화물 운송으로 수익이 보장되고 운송 등록증 등의 자격을 갖춘 업체와 계약을 해야 하며,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점 등을 확인해야 한다.

운수회사의 재정 악화는 운송료 미지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입차 계약과 관련된 부분도 차량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곳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사고차량이나 문제가 있는 차량을 구매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은하수물류 관계자는 “지입차 화물 운송 업무에 종사하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은하수물류는 운수업체로서 종사자의 수입 공개와 지입차 정보 제공 등 투명성을 재고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탑교육 및 안전교육 시행으로 화물 운송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은하수물류는 직영배차팀을 운영해 지입 차주들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돕고 있으며, 블랙박스 및 차량용품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 안전교육과 전국 휴게소 및 쉼터 안내 등을 통해 운송업자의 안전과 업무환경 개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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