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판교역 4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가치 UP…2층 수준의 1층 상가 임대료 호평

▲ 사진=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윙 상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임대료 상승이 나날이 매서워지면서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의 갈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수익형 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서울 소재 소규모 상가의 임대료는 2015년 3분기 3.3㎡당 15만 3천700원에서 지난해 3분기 17만 3천원으로 2년 새 12.6% 오른 것으로 나타나 상당한 상승 폭을 보였다.

정부 역시 임대차보호법 개정 등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상권 활성화,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판교역에 직접 연결된 황금 입지 상가가임에도 전용면적 당 임대료가 주변 상가의 절반 수준인 착한 임대가를 책정해 임차인 모집에 돌입한 상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윙’ 상가로, 시행사가 69개 점포 전체를 매입해 임대를 진행하고 있고, 2층의 경우 30여개 점포가 이미 임대 완료돼 영업 중이다. 현재 1층 점포가 임차인 모집 중이며, 2층 상가 임대료 수준의 합리적 임대료가 책정돼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윙 상가’가 이처럼 저렴한 임대료를 제시하는 이유는 고가 임대료 책정에 따른 임차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 또한 상가 활성화로 지역상권을 일으켜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 지역내 근로 수요의 수준높은 생활을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윙’은 신분당선 판교역 4번 출구와 직접 연결된 역세권 상업시설로, 인구유입이 매우 풍부한 장점이 있다. 이에 역세권 상가의 경우 대개 인기가 좋아 임대료가 지역 평균 임대료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역세권 상가 중에서도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된 상가는 투자불패로 평가된다. 지하철 이용객 및 유동인구를 가장 먼저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로 성장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경강선 판교역(여주~성남), GTX 성남역(2021년 개통 예정), 판교~월곶선(예정) 등 수도권 교통을 중점으로 한 5조 3천억 규모의 ‘판교역세권개발’의 중심 사업지 ‘판교 알파돔시티' 내에 위치해 개발로 인한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윙’ 상가는 역세권 상가이면서 스트리트몰의 장점을 갖춰 집객력이 매우 우수한 장점을 지닌다. 길이 300m, 폭 17m 규모로 조성되는 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과 2층에는 총 69개의 점포가 입점된다. 자칫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는 2층으로의 이동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와 브릿지를 연결한 것이 돋보인다. 시설 전반에는 유럽풍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마치 유럽의 골목길을 산책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이 상업시설은 주변 수요가 탄탄해 부동산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업시설이 위치한 판교 알파돔 시티내에는 삼성물산, 삼성메디슨, 네이버, 카카오 주요계열사 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입주해있고, 일부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상주 예상 인원 2만명의 엔씨소프트 글로벌R&D센터 건립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근무 인원 약 8만명의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추가 개발 중인 제2, 3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이 알파돔시티를 기반으로 진행이 한창이다. 판교 테크노밸리 확장으로 약 2천500여 개 기업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약 6만 명이 이용하는 판교역 역세권 상업시설로, 입주 및 인근 기업 수요까지 합치면 약 20만명의 배후수요가 확보된다. 성남시가 엔씨소프트와 글로벌R&D센터 MOU를 체결한 호재로 1조 5천억원가량의 경제유발 효과도 예상된다. 이미 판교내에 자리한 IT, 바이오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국내 신성장 사업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지만 1층 전면상가 임대료를 2층 상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시해 가성비 갑 역세권 상가라는 평이 나온다. 완공된 상태로 권리금 없이 바로 입점과 임대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진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판교역을 중심으로 6개의 대형 오피스가 브릿지로 연결돼 초대형 업무지구 및 상권이 형성됐다. 각 오피스 동은 LH, 행정공제회 등 이 출자한 ㈜알파돔시티사에서 개발 중이며, 일부는 미래에셋, 신한금융지주, 현대백화점 등 대규모 투자사 및 대기업에게 매각돼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이 상당히 어렵다. 이에 일반인에게 최초 분양 및 임차인 모집에 나선 상업시설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임대 관계자는 “판교 자체적인 입지적 장점에 역세권 상가의 장점을 갖춰 주목받는 상업시설로, 저렴한 임대가격이 책정돼 현재보다 미래가치가 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 후 계약 가능하다. 현장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0 알파리움제타워 2동 118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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