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대표 최양구)이 심리상담 분야 최초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이노비즈(Inno-Biz) 인증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가치혁신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증받을 수 있는 제도다.

허그맘허그인은 지난 6년 동안 전국 45개의 센터를 연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심리상담센터로 심리상담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혁신을 통해 매년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심리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고 치료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각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심리상담기업 최초로 IP 기반의 캐릭터 콘텐츠와 심리치료 알고리즘이 적용된 보드게임 시리즈를 개발했으며, 기업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전용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심리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그맘허그인은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계기로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VR심리치료 및 모바일 기반 플랫폼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양구 허그맘허그인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은 허그맘허그인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탄탄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형 기업임을 국가로부터 공인 받았다는 의미"라며 "향후 중국 및 아시아 진출 등의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심리상담서비스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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