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20개 회원사 23개 사업장…전년대비 6천500여가구 감소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중견주택업체가 다음달 1만3천5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8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0개사가 23개 사업장에서 총 1만3천581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보다 1만824가구(393%) 늘어난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6천539가구 줄어든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4천193가구, 기타지역은 9388가구가 공급된다.

시도별로는 대전이 2천666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2천622가구 ▲강원도 1천777가구 ▲광주 1천738가구 ▲대구 1천420가구 ▲부산 1천380가구 ▲인천 936가구 ▲서울 635가구 ▲제주도 280가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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