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곡 없는 면발과 체다·마스카포네 치즈의 만남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오뚜기가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앤치즈 스파게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맥앤치즈에 스파게티를 접목시킨 새로운 맛의 제품이다. 끓는 물만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간편하게 맥앤치즈를 맛볼 수 있다.

맥앤치즈는 '마카로니 앤드 치즈'의 줄인 말로 이름 그대로 마카로니와 치즈를 섞은 음식이며 해외에서 간식·안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제품의 면발은 굴곡이 없는 형태의 면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꼬불꼬불 나사모양의 파스타 '푸실리'가 들어있어 씹는 맛을 더했다.

제품의 맛을 완성시키는 수프에는 진한 체다 치즈와 고소한 마스카포네 치즈를 적용해 치즈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한 치즈와 고급스러운 면발이 어우러진 맥앤치즈 스파게티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식사대용이나 간식, 맥주 안주 등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품" 이라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right@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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