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침수피해 주민 대상으로 제품 무상 점검 등 공로 인정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간 진행된 수해복구 서비스에서 대우전자서비스는 인근 서비스대리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상시로 피해접수를 받았으며 침수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품 무상 점검을 했다. 또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도 지원했다.
영덕군은 10월 초 태풍의 영향으로 강우량 311㎜의 집중호우가 내려 1명의 사망자와 55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주택 1074가구가 침수되는 등 모두 141억원 규모의 피해를 봤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다한 것뿐인데 경북도청에서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갑작스런 자연재해 시 고객들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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