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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부회장 승진…현 경영진 유임사상 최대 반도체 부문 실적 견인 보상
노태문 IM부문 개발실장 사장 승진, IM 기술경쟁력 강화
   
▲ 삼성전자가 6일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 대표이사인 김기남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9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DS 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진=삼성전자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정기 인사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 부문에 대한 보상과 함께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IM(IT·모바일) 부문에서 기술력 강화를 통해 5G(5세대 이동통신)시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6일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 대표이사인 김기남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9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인 노태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종합기술원장,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 LSI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로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으로 선임된 후 반도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을 견인했다.

삼성전자가 6일 IT·모바일(IM) 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인 노태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9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진=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은 휴대폰 사업의 성장을 이끌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들어 온 장본인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정기 사장단 인사 명단에는 2명만 포함됐다. 지난 2014년말 발표한 '2015년도 인사'에서 김현석, 전영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가장 적은 폭의 인사다. 또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총괄하는 DS 사업부문의 김기남, 스마트폰 사업 등을 담당하는 IM 사업부문의 고동진, TV·백색가전 등을 맡은 소비자가전(CE) 사업부문의 김현석 등 3명의 대표이사는 모두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말 인사에서 대표이사들이 모두 교체된데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쇄신보다는 안정을 지향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승진을 계기로 김 부회장은 삼성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부품사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매진할 것으로, 노 사장은 더욱 강화된 기술 리더십으로 모바일 사업의 일류화를 지속해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해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갖춰진 현 경영진을 중용해 안정 속의 혁신을 추진해 나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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