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성 아시아 사업본부장 전무 등 16명 승진…성과주의 구현

▲ 사진=대유그룹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유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대유그룹은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3명 등 16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대유그룹은 ▲성과주의와 책임경영의 구현 ▲ 조직혁신 및 역량 강화 ▲ 가전 및 비(非)가전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 등의 방향에 따라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인성 아시아 사업본부장 전무(58·사진)는 중국 천징공장의 대폭적인 손익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발탁 승진됐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내부 발탁 임원 승진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해 회사의 비전을 높이고, 핵심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해 견고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인사 배경을 전했다.

다음은 대유그룹의 2019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이다.


■ 대우전자

◇ 승진

▲전무 장인성 ▲상무 장부백 ▲이사대우 전성원 김정한 이형진


■ 대유위니아

◇ 승진

▲상무 김동현 ▲이사대우 김동원


■ 대유위니아서비스

◇ 승진

▲이사 정창규 ▲이사대우 김준


■ 대유에이텍

◇ 승진

▲상무 유선웅 ▲이사 김세영 김현태


■ 대유글로벌

◇ 승진

▲이사 김동균 유상옥 ▲이사대우 한용남


■ 스마트저축은행

◇ 승진

▲이사 윤재철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