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분석, 11월보다 5.44% 감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우리은행이 12월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분석한 결과로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7천331만여개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 11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7천753만여개와 비교했을 때 5.44%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자료를 살펴보면 1위 우리은행은 참여지수 143만(천 단위 이하 생략)을 기록했다. 미디어지수는 284만, 소통지수 334만, 커뮤니티지수 520만, 사회공헌지수 110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천496만이다.
2위에 이름을 올린 국민은행은 참여지수 194만, 미디어지수 190만, 소통지수 388만, 커뮤니티지수 520만, 사회공헌지수 110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천430만이다.
신한은행은 브랜드평판지수 1천57만을 기록해 3위로 나타났다. 참여지수는 119만, 미디어지수 316만, 소통지수는 343만, 커뮤니티지수 232만, 사회공헌지수는 45만으로 조사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분석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11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해 브랜드소비 1.97% 상승, 브랜드이슈 14.41% 상승, 브랜드 소통 6.74% 하락, 브랜드확산 27.88% 하락, 브랜드공헌 46.3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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